현재 서울 기온 8도 가까이 올라 온화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예년 이맘때 수준으로 바깥 활동하기에는 적당한 기온인데요.
다만 여전히 초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현재 서울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49 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 2배 수준입니다.
어린이나 노약자 등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외출하실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현재 대기가 정체되고, 중국발 스모그까지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대전과 충남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발령 중인데요,
다행히 늦은 오후부터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수도권 지역부터 초미세먼지가 점차 해소될 전망입니다.
오늘도 내륙을 맑지만 동해안에는 늦은 오후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영동 많은 곳에 20cm 이상, 경북 동해안에도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예상되면서
이들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8도, 대전 11도, 부산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오늘 밤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반짝 추워지겠고요,
휴일 아침까지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또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30224133620420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